2016kbldraft 돌아온스나이퍼 김형준인터뷰



고교시절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돼 나간 세계대회에서 유럽의 강호 크로아티아를 상태로
3점슛 13개 포함 46득점을 올리고, 팀을 정상급 팀에 올리며 성공적인 유년기를 보냈지만
고교시절을 너무 무리하게 보낸 탓일까 대학 진학 직후 들이닥친 부상의 악령으로 홀연히
코트를 떠나야만 했던 그가 다시 돌아왔다.

코트와 멀어져있던 동안 3차례의 수술과 공익근무로 다시는 공을 잡을 수 없었던 그를
붙잡은 건 그 순수한 농구에의 열망과 공을 잡았을때 슛을 성공했을때 리바운드로
상대를 제압했을 때 느꼈던 쾌감이라고 한다.

지난해 말 완전하지 않은 몸으로 모교에 다시 노크했었지만 역시나 너무 약해진 체력이 발목을
잡아 쓸쓸히 고배를 마셨었지만 , 기적처럼 다가온 놀레벤트 이글스와의 연이
그가 KBL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줬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대학최강 연세대를 격파하고 국대급이라 불리는 상무와의 대결에 기대감을 갖게 했던
놀레벤트 이글스의 전천후 슛터 김형준.

누구보다도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했던 그와의 진솔한 대화를 지금 만나보자
1.실제로 만나는건 1년만인데 그동안 몸에도 마음에도 큰 변화가 있어보인다.
어떤것이 그렇게 변화할 계기를 주었나?
코트로 돌아오고싶은마음이 간절했고 그것만 생각했다.
그것이 나를 변화시켰다.

2.대학진학 후 이렇다 할 활약없이 그대로 코트를 떠났다.
이유는 무엇인가? 그때도 다시 돌아오리라는 생각이 있었나?
잦은부상으로 인해 자신감하락,더딘 실력향상 등이 코트를 멀리하게 만들었고, 공익근무를 하며복귀에 대해 생각하게됐다.

3.작년 공익근무가 끝나자마자 중앙대로의 복귀를 트라이 했으나 무산된 것을 들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또 현재는 그때보다 어느점에서 개선되었나?
그때는 체력이 너무 부족했고 농구감이 떨어져 눈치만보다 방출됐다. 현재는 이글스훈련으로 체력이향상됐고 농구를 보는눈이 회복되었다.
4.놀레벤트 이글스에의 합류가 흥미롭다. 어떻게 합류하게 되었는가
아는동생의 전화한통에 바로 수락하였고 그렇게합류하게되었다


5.놀래벤트 이글스는 말그대로 '공포의 외인구단' 같은 느낌이 있다.
서로 마음과 호흡을 맞추기에 힘들었을 것 같은데..
어떤 방법으로 뭉치게 됐는지 궁금하다.
같은팀이 되기전부터 모두알던 사이었기에 친해지기는 어렵지 않았고 시합을 계속하다보니 모두 자연스레놐아들었다.
6.전국체전 전 몽골대회에 8일간 쉬지않고 시합하는 일정에 7명의 멤버로 준우승의 성과를 이뤄냈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았는지? 준우승에 몇퍼센트 일조했다고 생각하는지..?
죽음의 공포를 느낄정도로 힘들었지만 열심히노력했다.
성적에는 30프로정도 일조..?웃음
7.일전 (전국체전 시합 후 )의 김준성인터뷰에서 운동여건이 좋지않음을 들었다.
체력훈련이나 기본훈련을 할 수 없는 환경이라고 하던데..
기본적인 훈련은 어떤식으로 하고 있는지?
기본적인 훈련을 할수없는구조라 개인적으로 운동하고
함께모여서는 육상훈련정도를 소화했다
8.전국체전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한 평가로는 슛은 좋지만 발이 느리다던지 체력이 약하다던지
하는 평이 많았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또 극복 가능한 것인가?
선수시절부터 발이느리다는말은 들어본적이 없었다.
체력만 더키우면 문제가 없을것같다.
체력은 금방키울자신이 있다.

9.농구에는 슛도 중요하지만 패스, 리바운드,드리블 등 여러방면에서 유능한 선수를 원하는 추세이다.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알고, 또 극복해낼 대안이 있는가

선배들과 감독님의 말씀을 잘듣고 팀에꼭필요한 자원이 될 자신이 있다. 노력만이 살길이다.
10.프로에서의 운동량은 아마추어의 그것에 비하면 상상을 초월한다.
그 모든 훈련들을 견디고 54경기를 모두 소화할 자신이 있는지.
자신있다 열심히 하면안되는게없다

11.공익 소집해제후 김유택감독과 단독으로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그냥 열심히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나의코트복귀도 환영해주셨다

12.프로에서 하고 싶은 포지션이나 그 포지션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강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점은..? 아무래도 3점슛에 강점이있는것같다

13.현재 프로선수중에 가장 닮고 싶은 선수 혹은 자신의 플레이스타일과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선수는? 문태종선수이다

14.가장 가고싶은 팀은 어디인가? 뽑아주시는팀은어디든

15.내가 기회를 많이 받을수 있는 팀 vs 주어지는 기회는 적지만 많이 배울 수 있는팀? 전자이다

16.슛에 있어서만은 가히 천재적이라는 평을 들어왔는데 그 재능이 노력에 의한 것인가 타고난것인가 노력을 많이했다

17.운동 외 시간엔 무엇을 하며 보내는지..? (취미)
음악감상?
18.농구 외에 잘하는 것이 알고 싶다. 농구선수가 안됐다면 무엇이 되었을 것 같은가? 야구선수가 꿈이었기에 야구선수가됬을지도

19.자신의 선수로서의 단점에 대해 솔직하게 말해달라
몸싸움과 강한체력을 바탕으로한 늪농구는자신이없다
20. 지금의 목표는..? 임팩트있게 짧은 기간 맹활약하고 짧은 선수생활을 하는 선수 vs 눈에 띄는 성적을 올리지는 못해도 꾸준히 오랫동안 살아남는 선수 후자이다

21. 예상 드래프트 순위는..? 뽑아주시기는할지모르겠다

22. 자신을 기다렸던, 혹은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인사 한마디.
보여드린게 없는데 많이기대해주셔서감사합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코트에서 뵈요!
23. 자신의 운명을 손에 쥐고 있는 KBL 감독, 스카우터에게 선전포고 한마디를 해달라.
무엇을상상하든 그이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조금은 예민하기도, 또 짓궃기도 했던 많은 질문들을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으로 응답해준 김형준 선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그가 인생을 바쳐 돌아온 코트가 다시금 그를 내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한때는 최고의 자리에 서보기도, 가장 낮은자리에 서보기도 했던 그이기에 앞으로의 시련들도 모두 씩씩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의 앞날을 응원의 눈빛으로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갑자기 나타나서 갑자기 사라지는 ShineNight의 Sirect Interview 였습니다-.
너무 갑툭튀하는 신출귀몰한 인간이라 죄송합니다..!(ㅠ_ㅜ)

by ShineNight | 2016/10/18 12:53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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